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보석들,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데요. <br /> <br />이 와중에 또 루브르 박물관 보안에 구멍이 뚫렸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전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루브르 박물관 앞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레고로 조립할 수 있는 액자와 그림 종이를 챙겼고요. <br /> <br />쇼핑백에 차곡차곡 넣은 뒤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검색대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나리자가 전시된 곳까지 왔는데요. <br /> <br />반대편 벽을 향하더니 자신이 가져온 액자를 명화 옆에 붙입니다. <br /> <br />인증샷까지 재빨리 찍었는데, 이 과정을 모두 SNS에 직접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도난 사건 이후 루브르 박물관 보안 조치가 실제로 강화됐는지 확인하려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보안 시스템에 또 구멍이 뚫린 것도 문제였지만, 조회 수 늘리려는 철없는 장난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지웅 (jyunjin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1171508092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